[공공뉴스=정진영 기자] 역세권 아파트 중 실거래가가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신반포역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새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신목동역이었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시연구소와 함께 발표한 ‘2020년 상반기 실거래가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가 상위 10위 역세권(지하철역 반경 500m) 가운데 1위는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역으로 조사됐다. 이곳의 아파트값은 한 평(3.3㎡)당 9456만원에 달했다.신반포역 인근은 신반포1차를 재건축한 지어진 대림아크로리버파